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익스프레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홍콩]]의 유일한 [[저비용 항공사]]. 근래까지 저비용 항공사로 오해를 자주 받고는 했던 [[캐세이퍼시픽항공]](...)[* 이 항공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,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FSC이다. [[1960년]]부터 [[김포국제공항]]에 취항하였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캐세이드래곤이나 홍콩항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노선망과 기재,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.], 홍콩의 제2민항 격인 [[홍콩항공]]과 달리 이쪽은 진짜 [[저비용 항공사]]이다. 한국 항덕들은 주로 줄임말인 '''홍익'''이라고 부른다. [[2019년]] 7월까지 [[중국]]의 민영 항공사인 [[중국해남항공]]이 산하에 있는 HNA 그룹의 자회사였으며, 폭발적인 항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같은 계열사인 [[홍콩항공]]의 항공기 일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. 자체 보유 항공기는 10대의 [[에어버스]] [[A320 패밀리]]이며, 평균 기령은 5.2년으로 비교적 최신 기체를 사용하고 있다. 잦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운이 좋으면 왕복 10만원 이하에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행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. 2015년 1월 부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저렴한 항공권 검색이 한결 편해졌다. 원래는 [[저비용 항공사]]가 아닌 일반 항공사였다. 원래 이름은 항련항공공사(港聯航空公司/Hong Kong Express Airways)로 [[2004년]] [[마카오]]의 [[카지노]] 갑부 [[스탠리 호]]가 투자한 홍콩의 4번째 민항이다. 자금 사정도 홍콩항공보다 좋았고 애초부터 중국의 2선 급 도시들에 취항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캐세이퍼시픽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. 틈새 시장을 파고 드는 전략으로 [[대만]] [[타이중]] 노선에도 취항했다. 그러나 천하의 [[스탠리 호]]도 캐세이퍼시픽의 장벽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는지 홍콩항콩과 함께 [[2006년]]에 [[중국해남항공]]에 인수되는 운명에 처한다. 인수된 후 [[중국어]] 사명을 홍콩쾌운항공(香港快運航空)으로 변경한다. 헌데 문제는 [[중국 대륙]]과 [[홍콩]]을 연결하는 노선에서 홍콩항공과 홍콩 익스프레스의 역할이 겹친다는 점이었다.[* 인수 당시만 하더라도 [[중국해남항공]]도 홍콩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서 3사 간 겹치는 노선들이 있었다. 모회사인 하이난항공 먼저 [[2008년]] 말 홍콩 노선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홍콩항공 노선에 코드쉐어를 걸어 일부 중복노선 문제를 해소했다.] 홍콩익스프레스는 저비용 항공사로 변모하는 것으로 결론내고 회사명과 도색까지 모두 바꾼다. 영문 사명을 HK Express로 변경하고 도색도 기존 하이난항공그룹의 빨간색에서 현재의 보라색으로 바꾼다. 이후 [[A320]]기를 도입하면서 일본과 한국 노선에 취항하게 되었다. 이후로 일본 노선은 대폭 늘리고 [[베이징]] 노선 등을 홍콩항콩에 넘기며 [[중국 대륙]]행 노선은 조금씩 줄이는 대신 [[동남아시아]] 노선이나 [[괌]], [[사이판]] 등 신규 취항지를 개척하는 행보를 보여왔다. [[캐세이패시픽항공]]이 이 항공사에 대한 [[https://www.cathaypacific.com/dam/cx/about-us/investor-relations/announcements/en/201903_cx_announcement_hke_en.pdf|인수 협상에 들어갔다고 한다.]] 캐세이퍼시픽은 자회사로 [[저비용 항공사]]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저비용 항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수를 검토하는 듯.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transport/article/3003219/cathay-pacific-agrees-deal-take-over-budget-airline-hk|결국 2019년 3월말 캐세이패시픽이 인수에 합의했다.]] 7월 21일부로 [[캐세이퍼시픽항공]]의 자회사에 들어갔다.[[https://news.cathaypacific.com/cathay-pacific-completes-acquisition-of-hong-kong-express-airways-250684|#]] 마침 모회사 하이난항공이 자금난이 심했던 관계로 거금을 주고 이 회사를 사간다는 스와이어의 제안은 아주 솔깃할 수밖에 없었다. [[2019년]] 이후 [[캐세이퍼시픽항공]] 그리고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최대주주 스와이어 그룹에 인수되면서 이 회사는 [[중국]]계에서 [[영국]]계로 소유주가 바뀌었으며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. 당장 은근히 승무원들의 영어 구사력이 뛰어나진 것부터 보이는 판인데 캐세이퍼시픽에서 유서깊은 영국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영국식의 서비스 메뉴얼을 보급한 덕이다. 영국의 항공 서비스 메뉴얼은 [[영국항공]]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인의 눈에는 별로 뛰어나 보이지 않을진 몰라도 나름 준수한 편에 속한다. 덕분에 하이난항공 시절에 비해 서비스 질 향상이나 정시운항률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대거 예상된다. 2023년에 현재의 로고로 바뀌었다. 워드마크가 색조와 텍스트 크기 등이 조정되고 ex 라는 글자를 활용한 로고가 새로 추가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